[AM-PM]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종료…8개 상임위 종합감사 外
오늘(2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종료…8개 상임위 종합감사 (국회)
국회 운영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상임위는 오늘 종합감사를 끝으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무리합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재정위 감사에선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세수 결손, 재정 준칙 등을 두고 여야의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토교통위 감사에선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 14:30 '인요한 혁신위' 첫 회의…당 쇄신 논의 (국민의힘 당사)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혁신위 활동 기한은 12월 24일까지로, 인 위원장은 어제 여성, 청년, 정계 인사를 두루 포함한 12명의 혁신위 위원 구성을 마쳤습니다.
혁신위는 첫 회의에서 당 쇄신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14:00 정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 계획안' 발표 (정부서울청사)
정부가 오늘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발표합니다.
오전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 회의에서 정부안이 확정되면 오후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민연금 적립 기금은 1천조 원 규모지만, 현행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기금은 2055년 바닥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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